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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학과 전문학교 커리큘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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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ggie 작성일25-07-01 15:4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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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과 게임 학원을 통해 편입하려면​인문학적 글쓰기를 좋아해서 진학한 영문학과.​하지만 현실은 셰익스피어 문학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았습니다.​오히려 인생은 4대 비극 중 하나에 손꼽혀 들어가기에 손색이 없었죠.​글 하나로 밥 벌어먹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앞으로 글로 밥은 먹고 살 수 있을까?’ 걱정만 하던 그때 우연히 모션그래픽의 세계를 처음 접했습니다.​화려하고 아름다운 색채는 제 마음을 홀딱 빼앗아 버렸고, 제가 가야 할 진로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해주었죠.​결국, 저는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3D 그래픽 게임학과에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그 확신에 가득 찬 결심 속에는, 학원의 도움 게임 덕분도 있었어요.​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게임학과 학원을 통해 편입한 후기 들려드립니다!​1) 편입을 결심한 이유​게임학과 편입은 원화 디자인, 게임 기획도 있었지만 저는 3D그래픽 관련 전공으로 결심했어요.​제 기존 전공인 영문학과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는 아니었습니다.​글 쓰는 일을 좋아했기에, 저와 어울린다고는 생각했거든요.​하지만 어느 날, 친구 유튜브 영상 편집을 도와주는데 모션 그래픽을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몇 초에 불과한 모션 그래픽이 영상 전체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죠.​시각적 창작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일, 그것이 3D그래픽의 힘이었습니다.​‘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은 무엇일까?’ 게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주는 일이었습니다.​글보다 더 강력한 힘을 지닌 영상으로 지루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싶었어요.​그리고 이내 3D그래픽학과로 편입할 생각을 굳혔죠.​이는 게임과 관련된 학과였어요.​2) 학원? 독학?​처음에는 자력으로 편입을 시도하려 했지만, 비전공자였기에 첫발부터 쉽지 않았습니다.​그래서 학원을 통해 도움을 받아볼까? 생각하게 되었어요.​게임학과 학원은 실무 프로그램 연습이 가능했고, 전공자를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도록 구조화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었죠.​하루빨리 편입을 준비하는 제게 어울리는 방식이었습니다.​반면 독학은 내가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도, ‘이게 정녕 잘 된 작품인가?’ 피드백해 줄 사람 하나 없었습니다.​그리고 입시나 게임 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기능을 잘 모르기에, 시간이 비효율적으로 투자될 수밖에 없었죠.​결국 저 같은 비전공자에게는 교육기관이 어울린다 생각하여 주변에 있던 SBS아카데미게임학원에 다녀보기로 했어요.​그곳이 수강생 평이 가장 좋았거든요!​3) 학원 3D그래픽학과 커리큘럼​​​게임학과 3D그래픽과정 커리큘럼은 1. 인체 드로잉과 2. 미술해부학, 3. 포토샵 학습으로 이루어졌습니다.​처음에는 ‘영문학과 출신인 나,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 걱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하지만 첫 수업을 듣자마자 그런 걱정은 눈 녹듯 사르르 녹아내렸습니다!​일단 저와 함께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이 모두 비전공자이거나 처음 모션 그래픽을 접하는 분들이었어요!​그래서 수준이 잘 맞았죠.​강사님도 게임 그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계셨으며,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잘 설명해 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덕분에 6개월 간 학원에 다니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어요.​3Dx를 이용한 기초모델링부터 Z-Brush를 활용한 질감 덩어리 폴리곤 제작, 그리고 여러 툴을 다뤄 리깅 실습도 해볼 수 있었죠.​학원에서 실력을 쌓은 저는 본격적인 편입 준비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4) 편입 준비​​​​게임학과 편입 준비를 위해 학원에서는 성공을 위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비해두고 있었습니다.​포트폴리오부터 자소서 및 면접 대비까지 도와주는 One-pass 시스템이 대표적이었죠.​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수강생들에게 편입을 게임 도와주었는데요!​1. 포트폴리오 제작 및 자소서 첨삭 지원2. 서울권, 수도권을 비롯하여 게임대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 수집3. 수강생 어플을 통한 공모전 정보 실시간 공유4. 강사와 멘토, 자소서 담당자 3-way 관리시스템 운영​이러한 지원들이 있던 덕분에, 저는 대학입시 설명회를 따로 들으러 갈 필요도 없이 학원에 앉아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어요.​그리고 제가 만든 포토폴리오를 피드백해 주시며, 고쳐야 할 점들을 명확히 알려주셨죠.​덕분에 제가 봐도 그럴싸한 작품들을 탄생시킬 수 있었답니다.​하지만 그중에서도 제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경험은 게임개발팀 프로젝트였습니다.​5) 게임개발 팀프로젝트​​게임학과 게임개발팀 게임 프로젝트는 각 수준에 맞는 수강생들끼리 팀을 이뤄 실제 게임 개발을 해보는 과정이었는데요!​기획자, 배경 모델러, 캐릭터 모델러, UI 담당까지 나눈 뒤, 직접 언리얼 엔진까지 구성해야 했습니다.​저는 여기서 배경 모델러를 맡으며, 제가 맡은 배경을 충실히 구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저희 팀은 실제 공모전에 나가 은상까지 차지했는데요!이 경험 역시 편입을 위한 자기소개서에 몇 줄 적어둘 수 있었습니다.​실제, 편입 면접을 볼 때도 학과 교수님들이 제게 해당 공모전과 협업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여쭤보셨죠.​혼자 만들었으면 단순한 조형물로 끝났을 일을, 협업을 통해 진짜 게임 게임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대답했습니다.​면접 교수님들도 고개를 끄덕이시며, 제 대답이 흡족하신 눈치였어요!​6) 편입 성공 후기​게임학과 학원을 통한 편입 시도는 무사히 성공적으로 끝마쳤습니다.​처음에는 부모님의 반대도 무척 심했어요.​친구들의 만류도 있었죠.​“영문학과인 네가 어떻게 3D그래픽을 다룰 거니? 정말 할 수 있는 거 맞니?”​이런 걱정 어린 소리를 수도 없이 들어왔습니다.​하지만 저는 결과로 증명해 냈어요.​학원의 도움을 받아 편입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전문 교수님들 밑에서 3D그래픽을 배우고 있죠.​혹시 자신의 전공이 맞는 길인지 헷갈리는 분 계시는가요?​아직 때는 늦지 않았습니다.​지금이 게임학과로 편입을 준비할 때예요!​​게임학원, 국비지원교육, 그래픽/원화, 게임 프로그래밍, 개발/기획,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