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학과 전문학교 커리큘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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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ubby 작성일25-07-01 15:41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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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학과 게임 전문학교 커리큘럼 후기고등학교 시절에는 그저 게임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기억뿐이었습니다. 게임을 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었지, 게임을 만드는 일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시기였죠.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게임개발학과라는 전공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그때부터 새로운 목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반대학은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현실적으로 부담이 있었지만면접전형을 통해 입학할 수 있는 전문학교를 알게 되면서 진학의 방향을 찾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선택한 학교가 바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였습니다. 게임제작과 게임 게임그래픽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특히 3년제와 2년제 중 본인의 진로 계획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게임을 만들고 적용해보는 과정이 있다는 점이 정말 큰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입학 후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게임개발학과의 커리큘럼이 정말 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기획부터 그래픽, 프로그래밍까지 하나의 게임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고 처음에는 막막했던 게임 개발이 게임 점점 익숙해지고 나중에는 재미있어졌습니다. 내가 직접 만든 캐릭터가 게임 안에서 움직이고 내가 짠 코드로 시스템이 구현되는 걸 보며 진짜 개발자가 되어간다는 실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일반적인 게임 관련 학과에서는 에뮬레이터를 통해 오류를 찾는 수준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게임개발학과는 달랐습니다. 완성된 게임을 실제 디바이스에 적용해보는 수업이 포함되어 있어서 실질적인 개발 환경에서 결과물을 테스트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에도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게임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면접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1학년 때는 PC 및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고 2학년이 되면서는 보다 진보된 기술을습득할 수 있었습니다.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복합현실(MR), 그리고 홀로그램 게임 개발에 대해서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은 정말 흥미로웠고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기술을 구현해내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고사양 기술을 다루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바로 장비인데, 게임개발학과는 이러한 부분들이 상당히 게임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고성능의 PC는 물론이고 VR 기기나 홀로렌즈, VR 백팩 워크스테이션까지 갖춰져 있어서 실습하는 데 아무런 제한이 없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공부하고 실습하다 보니 장비에 대한 이해도 자연스럽게 높아졌고현장에 나가서도 자신 있게 기술을 설명하고 시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또한 매년 G-star에 참여해서 저희가 만든 게임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이 전시회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직접 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데 단순한 경험을 넘어 취업과도 게임 연결되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실제로 여러 게임 회사 실무자들이 전시장을 방문했고 이후 채용 설명회나 포트폴리오 피드백 등을 요청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전문학교에서만 가능한 현장 중심 교육의 강점이었습니다.졸업 후 진로에 있어서도 학교의 지원이 아낌없었습니다. 3년제의 경우 학사학위가 나와서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도 충분히 가능했고실제로 많은 선배들이 동국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수진이 정말 든든했는데이론만 가르치는 분들이 아니라 실무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 많아수업이 현실적이고 실질적이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게임 컨설팅으로 유명한 교수님부터 NHN, EA KOREA 같은 대형 게임회사 출신의 교수님들까지 정말 다양했습니다. 실습을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직접 도와주셨고 그런 도움들이 모여 지금의 저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학과 내에 게임연구소도 따로 있어서 팀 프로젝트나 상용화 게임 개발도 실제로 진행해볼 수 있고 산업체와 연계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은 저의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더 탄탄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단순히 학생의 입장에서 배운 것이 아니라 실무자처럼 행동하고 협업하며 게임 책임감을 갖는 연습을 한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졸업 전부터 이미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진로의 폭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프로그래밍전문가, 정보처리기사,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등 다양한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만큼게임개발학과를 통해 개발자로서의 길을 걸어갈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단순히 게임을 좋아했던 고등학생이 아니라 이제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했다는 것그게 제가 이 학교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 상상은 현실이다. 서울호서 게임학과입니다.서울특별시 게임 강서구 강서로 420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