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팬더샵 여행을 마무리하며다시 홍콩공항을 찾은 코비!이른 아침 비행기라서 그런가...아침부터 정신없어 죽는줄 알았다 ㅠㅠ​홍콩이 참신기한게야간 N 공항버스가 주중 시간대의버스보다 더 저렴함 ㅋㅋ그래서 N버스 타고거의 오전 6시 정도에 공항에 도착한듯!​공항에 도착했는데지갑에 지폐도 조금 남아 있고옥토퍼스 카드 안에 금액도 남아있길래사용하기 위해서홍콩 공항 면세점을 한번 둘러봄!홍콩 Chek Lap Kok, Cheong Shun Rd, 8號號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Hotel And Travel Agent Limousine Lounge홍콩 공항 면세점 쇼핑위스키 주류 및 옥토퍼스 카드 사용하기Hong Kong Airport Duty Free​아무래도 이른 시간대에 방문한거라서홍콩면세점이 열려 있을까걱정하기는 했는데다행히 열려있었다!​게다가 생각보다 종류가 많았다는 사실!왜 홍콩이 쇼핑이 활성화 되어있는지알 수 있을 정도로​다양한 명품 브랜드들과 더불어먹거리, 기념품, 주류, 의류 등볼 것들이 꽤 많았음 ㅋㅋ​물론 코비는 남아있던 돈이 많지 않아서비싼 것들을 살 수 없어..쇼핑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ㅠㅠ그래도 면세점에서 이것저것많이 구경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코비가 홍콩면세점 쇼핑하면서느낀 것들을 디테일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음!​홍콩 공항 면세점 팬더샵 쇼핑, 명품 오픈 시간 및 옥토퍼스 카드 사용하기!코비의 경우에는 공항에3시간 전 정도에 도착했음다.거의 오전 6시 정도에 왔음에도와우... 사람이 꽤 많아서 놀랐음.​사람들이 홍콩 공항은 사람이 없다고 하던데..누가 그런말을 한건지!!!여행객이 많이 늘어서 그런가은근 사람이 많았다 ㅠㅠ​거의 수속으로만 1시간 정도 걸린듯?생각보다 사람이 많으니넉넉하게 시간 여유를 두시고오시는 것을 추천드림!어찌저찌 6시 45분 정도에 면세점 공간으로 입성~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가일부 매장의 경우 열지 않은 상태였음 ㅠㅠ​특히 사람들에게 유명한홍콩 공항 면세점 기화병가의 경우오전 8시 이후부터 연다고 하던데코비는 시간이 없어서 못들렸다..​대신 TWG 티라거나 열려있는 곳 중다른 기념품으로 살만한 것들을막 찾아 다녔던 ㅋㅋ​참고로 이 시간대에는식당이랑 블루보틀 커피도 열어 있으니커피 한잔 하며 정신 깨고쇼핑하는 것도 좋으실듯 ㅎㅎ식당의 경우에도 열려 있어서배가 고프신 분들은여기서 식사를 하시면됩니다!​식당의 경우, 면세점으로 들어오는그 층에 있기 때문에그쪽에서 둘러보시면 됨!밑에 층에도 있는 것 같기는 했지만종류가 매우 적어보였음​가격대의 경우 브런치 가격으로5~70달러 정도 되는 것 같은데홍콩 자체가 팬더샵 물가가 비싼 편이라서ㅋㅋ공항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무난한듯사람들이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ㅎㄷㄷ..웬만한 브랜드는 진짜 다 있다고 보면된다.에르메스, 샤넬, 루이비똥, 생로랑, 구찌 등백화점을 그대로 옮겨놓은듯 ㅋㅋ​오픈시간의 경우 매장마다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았음!근데 거의 오전 7시 정도부터 슬슬오픈했기 때문에대략 7~8시 정도가 되면 거의 다 연다고생각하시면 될 것 같음​신기한건 이른 시간임에도매장 오픈 전부터 일부 브랜드는오픈런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 ㅎㄷㄷ..코비는 명품을 사기에는돈이 없는... 사람이라서 ㅋㅋ명품은 제대로 쳐다도 보지 못하고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김​그러다가 엥? 공항 면세점에자라가 있다고???ㅋㅋㅋ그렇다 홍콩면세점에는ZARA가 들어와있음!​가격대의 경우에는 면세점이라도좀 더 저렴하지 않을까 했지만그냥 시내에 있는 것과크게 차이는 없는듯함종류도 나름 적절하게 있어서시간 때우기 좋을듯 ㅋㅋㅋ옥토퍼스 카드 안에 약 30달러 정도 남아있어서빨리 이것부터 처리하기 위해이곳저곳 둘러다니기 시작!​그러다가 우리나라 올리브영처럼화장품 및 간식, 영양제를 판매하는 곳이 있길래이곳도 한번 둘러보았음 ㅋㅋ​일본, 동남아, 유럽 브랜드 등확실히 전세계 각지의 유명한 제품들이많이 들어와있었으나올리브영이 더 경쟁력있는 것 같아서..역시나 패스 ㅋㅋ참고로 옥토퍼스 팬더샵 카드 사용 가능함!기화병가 오픈 시간 전에 트레일틀 타고넘어가야하는 상황이라서..차마 기화병가는 못가고대신할만한 디저트를 찾기 시작!​나름 유명한 간식거리들이여러개 있기는 했지만..역시나 ㅠㅠ 막 이상하게 땡기지 않기도 하고굳이 추가 금액을 내면서 사기에는여러모로 돈이 아까웠음공항 디즈니스토어도 있다고 하길래거기를 가려고 했으나왜 찾아도 보이지가 않는건지 ㅋㅋ아직 오픈을 안해서 그런가 ㅠㅠ결국 찾지를 못하고​대신해서 팬더샵? 스토어를 찾아냄 ㅋㅋ판다 관련해서 여러가지굿즈, 인형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애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곳일듯​앞에 서양 가족 하나도 ㅋㅋ애들 팬더 인형 하나 사주면서룰루랄라 지나가는 것을 봄너무 귀여웠음 ㅋㅋ늦기 전에 옥토퍼스 카드를 어디서 써야하나..결국에는 찾다 찾다가이른 아침이라서 그런가 배가 너무 고프길래선물이 아닌 내가 먹을 걸로 간식 사버림 ㅋㅋ​밀크 누가 뭐시기로 만들어진 과자인데저거랑 물이랑 하니까 딱 77달러가 나오는게 아니겠어?코비의 옥토퍼스 카드 안에 27달러-50달러까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총 77달러를 알차게 다 사용해버렸다.​저기 결제란에 보면 -50보이시죠? 너무 뿌듯 ㅋㅋ참고로 홍콩면세점에서 옥토퍼스 카드는 사용 가능하나일부 브랜드에서는 사용이 불가함 ㅠㅠ이렇게 화장품, 간식 팬더샵 파는 곳에서는 거의 다 가능하고의류나 브랜드 샵에서는 불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홍콩 공항 면세점 위스키 주류 쇼핑, 가격 알아보기!코비가 면세점에 오면 항상 체크하는 것!그건 바로 위스키와 주류들이라고 할 수 있지ㅋㅋ이거 안보고 가면 서운하지 않겠어?​방콕,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넘어이번에는 홍콩면세점 위스키 주류 코너도디테일하게 다 알아보고 왔음!​참고로 주류샵의 경우에는오전 7시 전부터 열고 있었기 때문에이른 시간에 오시는 분들도쇼핑이 가능하실거임!혹시 지금 코비가 보여주고 있는홍콩면세점 쇼핑, 위스키 주류 코너의전체적인 이미지가 궁금하시다면위의 영상을 참고하시길​위스키에 대한 관세는 다들 아시죠?2병 이내로 구매가 가능하고US 400달러 이하로 반입이 가능하니까이것도 꼭 알고 계시면 좋을듯생각보다 매장 규모도 큰편이고확실히 종류도 다양한 편임!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희귀한 술들도여러개 있기 때문에 그런거 보는 재미가 있다.​먼저 싱글몰트의 대명사라고 불리우는더 글렌리벳, 다양한 숙성년수에 따라서배치되어 있음​더 글렌리벳 12년산 - 556달러더 글렌리벳 21년산 - 2250달러​가격대의 경우 12년산의 경우우리나라보다 오리혀 조금 비싼 수준이고21년산은 국내보다 조금 더 저렴한 수준인듯주류 가격이 팬더샵 딱히 저렴한건 아닌듯함!역시나 싱글몰트 위스키의 또 한축글렌모렌지의 경우에도다양한 종류가 구비되어 있음​저 위에 보이는1995 글렌 모렌지의 경우에는자그마치 가격이 7020달러..한화로 120만원이 넘는고가의 술도 있다는 ㅋㅋㅋ그밖에도 익숙한 이름의 위스키가 많은 편이다.탈리스커, 발베니, 올트모어 등국내에서 급 부상하고 있는 종류들도여러개 눈에 띔!​다만 가격대의 경우에는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저렴할 수 있기 때문에어플과 비교하면서메리트 있는 제품을 고르는게 중요함다른 것들도 빠르게 둘러보도록 하죠!코비가 위스키 위주로 보여드리긴 했지만그외에 술 종류도 많은 편임​마오타이 같은 고급 중국 술부터저렴한 고량주, 와인, 진, 꼬냑 등보여드리는 곳 말고도규모는 매우 큰 편임 ㅋㅋㅋ​심지어 저기 보이는맥캘란 M.... 저거 가격은한화로 1200만원 ㅋㅋㅋㅋㅋ캬... 한방울만 마셔도 몇만원일테니놀랍도다 놀라워 ㅎㄷㄷ...이번에는 슬슬 한국인이 좋아하는선물용으로도 좋은 블랜디드 위스키 쪽으로시선을 돌려서 구경해보았음!​먼저 로얄살루트 21년산.. 캬~~이건 뭐 어쩔 수가 없죠?각 나라마다 한정판으로 나오는 제품들도여러개 있다보니... 너무 가지고 싶은 비주얼이다 ㅠㅠ​로얄 살루트 21년 - 2270달러한화로 약 40만원...​엥..? 내가 가격을 잘못본건가 ㅋㅋ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가격대가 팬더샵 훨씬 더 비싼듯?한정판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약간 뒷걸음치게됨 ㅋㅋㅋ한국인의 1위 위스키라고 불리우는국민 위스키 발렌타인 타임~홍콩공항면세점 쇼핑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부분이니 이것도 찍어왔음 ㅋㅋ​발렌타인 17년 - 630달러(11만원)발렌타인 21년 - 1310달러(23만원)발렌타인 23년 - 1827달러(32만원)발렌타인 30년 - 3500달러(61만원)​역시나 코비가 가격은 알려드리지만이게 참 무의미한 가격대임 ㅋㅋ홍콩의 주세.. 관세가 쎈편인가?우리나라랑 차이가 거의 없다 ㅎㄷㄷ..​물론 여행 기분 삼아면세점에서 사올 수 있겠지만국내에서 발품 팔면 더 저렴한 것들을살 수 있으니 쩝.. 아쉽긴 한듯 꼬냑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헤니시 XO , 헤네시 XXO까지역시 고급 술들 다 있습니다~~​꼬냑도 조금 저렴하면한변 사올까 했었지만역시나 선뜻 사기에는너무 무서운가격 ㅠㅠ..마지막으로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블랜디드 위스키라고 할 수 있는조니워커 위스키들의 가격도 한번 알아볼까요!​조니워커 레드라벨 - 190달러조니워커 골드라벨 - 380달러조니워커 블루라벨 - 1650달러블루라벨 한정판 - 2250달러블루라벨 엑스오디네어 - 3200​역시나 가격적으로는 우리나라와 비슷함!대신에 블루라벨 일부 제품들의 경우한정판도 있고, 엑스오디네어?이것도 있었음!​블루라벨 Xordinaire의 경우기존 블루 원액에서 꼬냑 오크통 숙성을추가해서 팬더샵 나온 제품이라고 하는데면세점 전용제품이라고 함 ㅋㅋ​2800달러 이상 구매시저렇게 보이는 야외 티셋트를무료로 준다고 하니 ㅋㅋ이런 사은품을 생각하면 이득일지도??​홍콩면세점 쇼핑, 위스키 주류 및 옥토퍼스 사용 최종후기!나름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서면세점을 오랫동안 둘러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해서? ㅋㅋ약 1시간 정도밖에 보지 못한듯 ​오전 7시 정도에 방문해서 그런가아직 일부 열지 않은 매장도 있어서 아쉬웠지만그래도 너무 어수선하지 않고편히 구경할 수 있어서 그건 좋았음 ㅎㅎ​홍콩면세점 쇼핑을 열심히계획하게 왔지만..어쩌다보니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지 않아서대충 옥토퍼스 카드만 사용하고 온듯​그래도 옥토퍼스카드 -50달러 가득 채워서다 쓰고 왔기 때문에그것만으로도 기분이 매우 행복ㅋㅋㅋ​쇼핑을 하실 분들을 위해서전체적으로 둘러본 후기를 전달드리자면홍콩공항면세점의 경우 가격적으로우리나라에 비해 메리트는 없다!​대신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아이템을구하기에는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싶음!명품 브랜드도 웨이팅없이 볼 수 있고한정판 주류 제품도 있으니 ㅋㅋ돈 걱정 없으신 분들에게는 최고일지도?​여유롭게 들어오셔서밥도 먹고, 블루보틀에서 커피도 한잔하시며쇼핑하면 캬~~ 기분은 죽일듯!역시 돈을 많이 벌어야겠어 ㅠㅠ..로또야~~ 터져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