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아기랑 마징가가라오케 일본 후쿠오카 4박5일 5월말 6월초에 다녀왔던 후쿠오카 여행 일부러 온천(대욕장) 호텔에서 묵었는데요! 11개월아기한테 온천은 무리였음 ㅋㅋ 우리 아기는 대욕장 들어가자마자 울어서 바로 나왔다는. . . 총 4박5일 중에 총 2개의 호텔에서 2박씩 - 기온역에 위치한 호텔 토리피토 하카타 기온 - 하카타역에 위치한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아래링크는 토리피토 하카타 기온 호텔 정보입니다. 첫째날 후쿠오카 도착했을때부터 3일째까지의 기록은 아래 글에! - 5월말 6월초에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 입니다. 아기는 가까이하고 블로그는 멀리했군요 허허... 4박5일 중...​4박5일 중, 셋째날은 호텔 옮기는 날. 11시에 호텔 토리피토 하카타 기온 체크아웃. 체크아웃 해도 짐을 맡길 수 있거덩여! 그래서 짐 잠깐 두고 하카타역 나들이! 우리아기 퉁퉁 부었네 ♡ ​​우리아기는 태명이 피츄 였음 그래서 포켓몬 아이템이 이빠이 있는뎁숑 엄빠도 포켓몬 덕후라 마징가가라오케 일부러 찾아온 '일본 포켓몬 매장 '​​삐까삐까 오하이오~~~~~~​​귀여우면 일단 사고 보는 엄빠 ㅋㅋ 참고로 포켓몬 매장은 택스리펀 안됨 ( no tax - refund ) ​​그리고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에 체크인 우리아들 첫 돌 기념으로 여행한 후쿠오카 호텔측에서 알고 준비해준 깜짝 생일카드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 ​​짐만 두고 점심 먹으러 바로 나옴 사실 여행이랄 것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산책하고 밥 먹고 쇼핑하고 그런 일상 이었음 게다가 돌을 앞둔 11개월 아기라 땡깡이 장난 아니었음 집중력도 없고 뭘 자꾸 던지고 ..... 아시죵 ? ^^ ​​조용히 맘마 먹자 ? ^^ ​​그리고 쇼핑하러 요도바시 카메라 가는 길! 사람들이 카메라카메라 하길래 일본의 삼성전자 인줄^^ ​아니고 쇼핑몰 이름이 요도바시 카메라 였음 참고로 하카타역에서 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유모차 이끌고 잘도 마징가가라오케 다녔습니다 하하하하하 후쿠오카는 아기랑 가기에 너무 좋음! 왠만한 거리는 도보로 핵가능! ​​누가봐도 관광객모드 가라오케 건물조차 귀여워서 사진찍고 다님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아기랑 3명이 자기엔 굉장히 좁았음 아기를 중간에 끼우고 잤는데 침대에서 떨어질까봐 노심초사 그래도! 밤늦게까지 기차 구경하고 사람 구경하고 좋았음! 우린 후쿠오카의 시티뷰를 즐기고 싶어서 여기로 선택! ​​아기 재우고 늦은 저녁 (저녁맞냐 야식아니냐?) 남편은 잘 먹었는데 내 입맛엔 연어랑 연어알이 조금 비렸음 일본은 도시락 먹거리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저렴하게 잘 먹음 ​​이거는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웰컴쿠키 짭쪼롬해서 맥주안주로 딱 ~~ ​​-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온천 대욕장 정보 - 온천호텔 (대욕장 있는 호텔) 들은 tv로 대욕장 정보를 볼 수 있음. 남탕 여탕에 몇명씩 있는지 실시간으로 체크 가능함. 니시테츠 호텔 크룸 마징가가라오케 하카타 온천 진짜 짱 좋음! 규모도 꽤 크고 노천탕도 있어서 여유 즐기기에 좋았음! 근데 여탕은 밤에 바글바글 자리가 없음. 다들 호텔룸 화장실에서 안씻고 대욕장에서 씻는 분위기. 웃긴건 남탕은 아침에 바글바글. 비지니스호텔로 출장온 사람들 많던데 다들 샤워하고 출근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비교가 되다니 넘 웃겼음. ​난 첫날은 밤에 방문. 사람 넘 많아서 샤워만 하고 나옴. 둘째날은 아침일찍 방문. 부지런 떨면 조용히 온천 가능. ​​룸컨디션. 진짜 좁습니다. 침대 바로 옆 화장실인데 뻥 ~ 뚫려 있음 ​​창문은 이렇게 살짝만 열리고 기차역 뷰​​아 그리고 마사지기계 있는데 난 블로그로 봤을때 발마사지기 있다고 봤는데 허리 마사지기 였음 (별로 쓸모 없었음 ㅠㅠ) 솔까 발마사지 였으면 계속 썼을텐데 ​​(엄마 이렇게 쓰는건가요?) 2박3일동안 우리아기 장난감으로 사용했음 그래도 온열찜질 느낌으로 괜찮았고요 ​​우리아기 마징가가라오케 오하이오 귀여우니까 박제 ♡ 참고로 여름여행은 옷이 얇아서 좋음 아기랑 여행하면 짐이 엄청 많은데요 기저귀나 이유식은 다 소진해서 가벼워짐 근데 또 쇼핑을 많이해서 짐은 결국 더 무거워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하는동안 잘 먹었나봄 이때 턱살이 대단하네 울아기 ​​뽈뽈뽈 기어다니는 11개월아기 지나고보니, 침대말고 온돌호텔도 예약할 걸 그랬어요 침대에서 떨어질까봐 노심초사했거덩요 한시도 가만있지 않는 11개월쓰 ​​정신없으니까 일단 일본애니메이션 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11개월아기 이유식은 간편식! 호텔 조식신청 대신 간단히 브런치 먹었고 이날은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스타벅스 나랑 남편 둘다 일본어 못하지만 모든건 파파고로 핵가능 ㅋㅋ 일본에서 영어로는 대화가 좀 어려웠음 ㅠㅠ ​​일본스벅에는 기다란 일회용 숟가락이 있더군요 꽤 유용하게 사용했음! ​​​그리고 라라포트 ! 저는 후쿠오카 간다면 라라포트는 꼭 무조건 또 갈거임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조금 외곽에 떨어져있어서 택시 마징가가라오케 타고 이동해야함! ​​후쿠오카는 쇼핑몰이 많은데 라라포트가 짱이여 ​​아기들 놀거리도 많고요​​먹거리도 많고요 여긴 맨윗층 푸드코트 우린 텐동 먹었는데 사장님이 미쳤어요 ​녹차맛 아이스크림도 졸맛탱​​그리고 라라포트 최고의 장점 푸드코트 한켠에 놀이방 있는 것 울 아기도 일본아기들하고 짝짜꿍 잘 놀았음 아기들끼리 옹알옹알 하면서 노는데 짱 카와이 ​​그리고 시간 맞춰서 마징가제트가 움직입니다 오후 여섯시였나 5분정도 로보트가 움직이는데 노래 나오면서 천천히 움직임. 11개월 울아기는 신기해서 가만히 있었고 세네살 아이들은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더라고욧 ㅎ ㅎ 역시 아이들한테는 움직이는 큰 로보트가 짱이여 ~~​집 가기 전에 라라포트 마트 들렸는데요 라라포트 1층에 마트 있어서 장보기도 좋았음 마트 안에 니시테츠 역 지하철도 있어요 (모형) 아기들이 찡찡대면 여기서 놀면 됩니다 하핫 ​​라라포트에서 호텔가려고 택시 기다리는 중 라라포트는 외곽이라 택시나 자차를 이용해야함 아 버스도 마징가가라오케 있을텐데 우리의 선택지에는 버스가 없어서 찾아보지도 않았음 ​​마트에서 사온 케이크로 생일축하노래 부르기생일빵이니까 한입 먹어야겠죵 ^^^​​그리고 마지막밤 마침 불금 11개월 아기랑 불금한다는것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약은 많지만! 우리셋 모두 일탈이닷! ♨ ♨ ♨ ​넌 맥주를 못마시니 물을 마시거라 하지만 귀신같이 음료수를 고르는 11개월 아기 ​​하카타역의 밤 막 덥지않은 초여름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 지금 돌이켜봐도 너무 좋았던 날씨! ​틈날때마다 편의점에서 마트에서 사먹었던 피카츄빵 첨 보는 피카츄빵 스티커도 득템하고! 넌 누구냐 ​말차맛 푸딩이었나 요거트였나 참고로 스타벅스 스푼 유용하게 잘 썼음 몇개 챙겨올걸 아쉽네 ..!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체크아웃 하기 전에 후쿠오카 시내 맘껏 구경하기 좀 더 커서 다시 오자! ​​참고로 호텔 체크아웃 해도 짐은 맡길 수 있어요 후쿠오카 뚜벅이 여행을 해도 편했던 이유 아들래미 잘 때 군것질 마징가가라오케 하기 ​​안돼 구경만 해​​일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스티커사진아 우리가족 예쁘다 아이시떼루 ㅋㅋㅋ ♡♡♡ ​​택시타고 공항 도착 아오 ~ 생각보다 넘 빨리 도착해서 시간 떼우기 울애기 잠도 안자고 ㅠㅠ 더 정신없어 ㅠㅠ ​​배는 안고프지만 마지막으로 배에 뭐라도 채워간다 모유수유 중이라 한입 맛만 봤는데 쌩맥 넘 맛있던걸요 ​​자 유모차 반입해서 비행기 타기 참고로 아기랑 후쿠오카여행 너무 편했어요 유모차 끌고 다니기에도 넘 편한 동네야 ~~~~~~ ​(우리는 기내반입 가능한 르끌레르 유모차 휴대용) ​아맞다 이것저것 사온 과자들 많은데 이건 생각보다 맛없어서 찍어놨나 이걸 왜 찍었지 여튼 ! 먹방하러 또 가야겠다 후쿠오카 ! ​참고로 저희는 부산 김해공항 출발 - 후쿠오카 도착했습니다. 관련해서 포스팅은 아래에 있슴돠 >>&gt11개월 아기랑 일본 후쿠오카 여행 김해국제공항 출발 후쿠오카공항 도착 에어부산 14시 (편명 BX0146) 마징가가라오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