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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군인 병사 자동 진급 폐지 찬반 청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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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eri 작성일25-06-01 12:50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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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대자동진급 5월부터 국방부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병사 자동 진급 제도가 전면 폐지​최근 육군 병사들의 진급 체계에 큰 변화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과거에는 별다른 노력 없이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진급이 이루어져 병장으로 전역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큰 징계만 받지 않으면 병장 전역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었죠. 병사들에게는 어찌 보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던 부분이었을 텐데요.​하지만 2025년 5월부터 국방부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병사 자동 진급 제도가 전면 폐지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진급 시험을 통과해야만 다음 계급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는 병사들의 군 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서북도서 일대에서 해상사격훈련이 실시된 26일 인천시 군대자동진급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 스파이크 미사일이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 ​ 가장큰 문제는 '미진급으로 인한 전역'의 가능성그렇다면 이러한 변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우선, 가장 직접적인 문제점은 '미진급으로 인한 전역'가능성입니다. ​과거에는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는 것이 사실상 기본이었지만, 이제는 진급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상병이나 심지어 일병 계급으로 전역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는 병사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열심히 군 생활을 해도 진급에 실패하면 자신의 노력이 인정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이는 군 생활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나라로부터 '폐급'이라는 공식적인 평가를 받는 것 같은 느낌을 군대자동진급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파옵니다.​다음으로, 병사들의 '불필요한 경쟁과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진급이 시험으로 결정되면서 병사들 간에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긍정적인 면도 있겠지만, 본연의 임무 수행보다 진급 시험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거나, 시험 결과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병영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병사들이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모든 병사가 학업 성취도가 높거나 시험에 강한 것은 아니기에, 시험이라는 방식 자체가 특정 병사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또한, '군대 내 위화감 조성'의 우려도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입대하여 군 생활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진급에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하는 상황이 군대자동진급 발생하면 계급 차이로 인한 위화감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병사들 간의 단결력을 해치고, 자칫하면 내부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병사들은 서로 의지하며 훈련하고 생활해야 하는데, 진급이라는 잣대가 이들의 관계를 훼손할 수도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마지막으로, '행정적인 부담 증가'역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자동 진급 시스템으로 인해 비교적 간편했던 진급 절차가 이제는 시험 준비, 평가, 결과 처리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는 부대 지휘관이나 간부들에게 추가적인 업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병력 관리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젊은 병사들의 진급을 시험으로 결정짓는 것은, 그들의 역량 향상이라는 군대자동진급 긍정적인 목표 이면에 군 전체의 인력난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습니다. 젊은 병사들의 군 생활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미진급으로 인한 조기 전역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미래의 국방력을 책임질 핵심 인력을 더욱 확보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50대, 60대 건강한 장년층을 활용하여 부대 경계 및 행정·취사·청소 등 전투 지원 업무를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이러한 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50대, 60대 건강한 장년층을 활용하여 부대 경계 및 행정·취사·청소 등 전투 지원 업무를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도 '5060 군 경계병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군대자동진급 밝히셨습니다. 군 경험이 있는 40대 이상의 건강한 분들을 계약직 군무원이나 민간 아웃소싱 형태로 활용하면, 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군의 핵심 전투력을 보강할 수 있다는 것이죠. 주한 미군의 경우 이미 외곽 경비나 MRO(유지·보수·운영), PMC(민간 군사 기업) 등을 민간에 위임하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실제로 우리 군은 이미 조리병 부족으로 민간 조리사를 고용하거나 병영 식당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등 일부 업무를 외주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간 외주 시스템이 도입되면 병사들은 전투 훈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큰 여성 징병제에 비하면 군대자동진급 5060 세대 활용 방안이 상대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으며, 실제로 '시니어아미'와 같은 민간 군사훈련 단체는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젊은 병사들의 역량 강화와 동시에 고령층 인력 활용이라는 다각적인 접근이 절실해 보입니다. ​물론, 이러한 민간 외주 시스템 도입에는 비용 문제나 우리 군의 분산된 부대 구조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인구 절벽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젊은 병사들의 역량 강화와 동시에 고령층 인력 활용이라는 다각적인 접근이 절실해 보입니다. 진급 시험 의무화와 같은 내부적 변화가 병사들의 사기에 미칠 영향과 더불어, 외부 인력 활용을 통한 군 병력 운용의 효율성 증대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군대자동진급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물론 국방부에서는 병사들의 자기계발을 유도하고, 군 복무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한 의도로 이러한 변화를 추진했을 것입니다. 병사들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일 수도 있죠.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들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고, 충분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급 시험의 내용, 평가 기준, 그리고 미진급 병사들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면밀하게 검토되어야만, 이번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병사들의 사기를 진정으로 진작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의 변화는 언제나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사진출처: 군대자동진급 국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