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예측 올해 LCK 스프링은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많은 팀들이 리빌딩을 선택했고, 선수들이 국내외로 대이동을 시작했죠. 그런 의미에서 그 누구도 순위를 예측하기 힘든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 스프링 시즌의 제왕은 다름 아닌 T1이었습니다. 라인업만 놓고 보았을 때는 GEN.G(젠지)가 타 팀들을 앞서나간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팀 내 선수 영입 없이 리빌딩을 마친 T1이 18승 0패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 심지어 플레이오프마저 광동 프릭스를 3대0으로 완파. 결승전까지 3대0 승리를 달성한다면 전승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는 팀이 될지도 모릅니다. 선수 개개인의 화려함보다는 팀이 화려해 보이는 경우는 정말 오랜만이죠.​ 물론 DK(담원)을 꺾고 올라온 GEN.G 역시 호락호락한 팀이 아닙니다. 스포츠 예측 원딜러 룰러만 잔류한 채로 전부 새로운 피를 수혈했고, 근성의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담원과의 경기도 1만 골드 차이를 역전하면서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 사람들이 시선을 돌리는 건 이제 결승전 승부 예측입니다. 워낙 스프링 시즌 T1이 압도적인 1황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3대0 셧아웃을 예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 승부 예측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인 '아프리카TV E스포츠'에서도, 많은 이들이 T1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배당률이 거의 4배 이상 차이가 나네요. 현재로서는 정배가 T1의 승리, 역배가 GEN.G의 승리인 셈입니다. ​ 아프리카TV는 E스포츠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최근 승부 예측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플랫폼 내에서 '퀘스트'만 클리어해도 받을 수 있는 스포츠 예측 젬을 사용하여 베팅을 해볼 수 있습니다. 데일리 퀘스트라고 어려운 걸 요구하지도 않으니, 하루에 총 100젬까지 받아 갈 수 있어요.​ 이렇게 모인 보상을 승부 예측에 베팅해서 젬을 불려나갈 수 있고, 모인 젬은 교환소에서 응모할 수 있습니다. OMEN 게이밍 PC, 아이폰 13 PRO, 닌텐도 스위치 OLED 등 상품의 질이 다른 플랫폼과는 궤가 다릅니다. 무려 현물 경품입니다. ​ 승부 예측에 참여하는 분들이라면, T1과 GEN.G전에 더 몰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일단은 압도적인 1황의 모습을 보인 T1의 우세가 당연하지만, 정규 시즌의 맞대결은 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코로나 이슈 때문이죠. 정규 시즌 2번의 맞대결은 T1이 모두 스포츠 예측 2대0 승리를 거둬갔으나, 주요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치러진 경기라 서로 100%의 전력을 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객관적인 지표는 T1이 너무나 압도적입니다. 정글러 오너를 제외한 T1의 선수들은 LCK 스프링 퍼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오너도 세컨드 정글러입니다. 그에 비해 젠지는 세컨드에 초비, 룰러. 그리고 서드에 피넛과 리헨즈가 자리해 있네요. ​ 탑 라인이 승부를 가르는 열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우스는 플레이오프에도 기복 없는 모습을 보였다지만 아무래도 첫 번째 결승전이고, 도란은 플레이오프에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처참히 말렸던 5세트에서도 슈퍼 플레이를 연이어 선보이면서 높은 고점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도란 역시 칼챔(공격적인 챔피언)을 선호하나, 최근 보여준 모습만 보면 스포츠 예측 팀플레이에 특화된 탱커류를 뽑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에 비해 제우스는 칼챔을 뽑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물론 과거 담원의 너구리가 결승전에서 오른을 뽑은 것처럼 예상외의 카드를 들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도란 역시 최근 솔랭은 칼챔 위주 플레이를 하고 있네요.​ 미드의 경우 페이커와 쵸비 모두 상수에 가깝습니다. 웬만해서는 손해 보는 플레이를 하지 않죠. 쵸비는 거의 4년 동안 페이커의 벽에 막혀 무관의 설움을 겪어야 했는데, 이번에야말로 징크스를 깰지도 주목해 볼 일입니다. 팀 컬러에 맞춰 안정적인 픽을 고르는 페이커와 달리, 쵸비의 경우 미드 AD 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 원딜은 자존심 싸움입니다. 구마유시와 룰러 모두 스포츠 예측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여전히 룰러는 젠지의 필승 카드 중 하나입니다. 정황상 아펠리오스는 보지 못할 것 같고, 자야를 누가 가져갈지 궁금합니다. 서포터의 역량만 놓고 보았을 때는 아무래도 구마유시-케리아 라인업이 더 강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정글의 경우에도 탑과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오너 VS 수비적(혹은 운영의)인 피넛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너는 정규 시즌 리신, 신짜오와 같은 픽으로 날아다녔고, 피넛은 비교적 팀을 서포팅해주는 스타일의 챔피언을 고른 바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플레이오프에서 담원의 캐니언 상대로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죠.​ 젠지의 팀 컬러는 여전히 안정적으로 버텨나가면서 미드, 원딜의 폭발력을 뽐내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T1은 끊임없는 교전과 공격적인 운영으로 상대의 스포츠 예측 플랜을 꼬이게 만드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 부를 수 있는데, 방패의 입장인 젠지가 변수를 만들어내려면 깜짝 카드가 필요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미드, 원딜에게 몰아주는 운영이 아닌 도란에게 몰아주는 픽을 고른다던가, 쵸비가 미드 AD를 고르는 정도가 예상되는 변수입니다. 사실 이런 변수가 없다면, 무난하게 T1이 주도권을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한데.. 원래 이런 건 뭔가 걸려야 더 재미있는 법입니다. 여러분의 예측과 함께 '보상'도 받으려면, 아프리카TV E스포츠 승부예측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젬을 얻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보상은 파격적입니다. 심지어 배당률까지 볼 수 있어 매우 쉬운(?) 예측도 스포츠 예측 가능하죠.​ 안전~하게 T1의 승리에 걸어 적당한 보상을 받을 것이냐, 야수답게 GEN.G의 승리에 걸어 모두를 발라먹을 것이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저는 주식도 좀 안전하게 가는 편이라, 일단은 T1에게 걸었답니다. 안전한 거 좋아하는 사람이 왜 테슬라 모으냐고요? 아니 테슬라도 제게는 안전하니까요..​ 아프리카TV는 E스포츠 플랫폼을 더 확장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말이죠. 저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LCK뿐만이 아니라 ASL, GSL 등 스타크래프트 리그 역시 승부 예측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아프리카TV 시청자라면 자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프리카tv e스포츠 승부예측 플랫폼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