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티파니 트루 귀걸이 안녕하신지요, 죽지도 않고 월요일이 또 찾아왔습니다. 그러므로 간만에 일상 포스팅 좀 올려볼까요.​​보라보라꽃​​아무튼 보라색 좋아함.​​​어느날 점심. 다이어트 버전. 왜냐구요? 곧 한국갈거라 엄마에게 한소리 듣지 않으려면 쫙 빼서 가야해요.​​​어느 날 아침.​​​그리고 평소에 하지도 않는 러닝이 갑자기 하고 싶어져서 공복상태로 러닝 나갔는데 뛴지 2분만에 숨 안쉬어지면서 얼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등줄기에 주르륵 흐르기 시작함. 이럴땐 쭈그려 앉아서 다리 사이에 고개 푹 쳐박고 앉아있으면 좀 괜찮아져서 길가에서 좀 쉬고 집에 겨우 돌아왔다ㅠ 나는 공복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공복에 폴 타거나 이런 근력운동은 괜찮은데 숨가쁜 유산소만 하면 눈 앞 캄캄해지면서 쓰러지기 일보직전 됌 ㅠ 안 하던 짓은 하지 말자^^!​​​​그리고 한인마트에서 사온 쌀 소면으로​​​잔치국수도 해먹고​​​돼지등갈비도 해먹었다. 티파니 트루 귀걸이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남.​​​그리고 갑자기 전두엽에 꽂힌 --햄치즈 토스트 --맥도날드 버전 싸구려 치즈로 해야 맛있는데 엠앤에스엔 없어서 결국 고오급 체다로 사옴.​​​아 넘 맛있네.​​​​그리고 불란서에서 도착한 택배.​​​​성훈이 준 밤 페이스트와 한 세트.​​​​백만년만에 화장하고 동료들과 밥먹으러 나가는 길. 요즘 주얼리에 빠져서 아스트리드앤미유에서 새로운 귀걸이를 세일 가격에 아주 잘 샀는데 마음에 든다! 로즈골드는 처음 사봤는데 나랑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인걸 이때까지 몰랐지.​​스피킹 오브 주얼리,, 저의 위시템을 공유하고 갑니다.Home Designer Jewellery Bracelets Tiffany Knot Double Row Bracelet in White Gold with Diamonds Description &ampDetails Tiffany Knot is an expression of love’s unwavering bonds. Inspired by an archival bow crafted in 1889, Knot is a symbol of life’s 티파니 트루 귀걸이 most enduring ties and meaningful connections. This b...가격 28k 라서 이거 두개로 모기지 디파짓 가격이라 영국에 집사기 가능. ​무튼 하이엔드 주얼리에 관심이 생겼는데 그 전까지 저렴이 브랜드에서 이것 저것 사 보면서 나랑 가장 잘 어울리는 것, 손이 가장 많이 가는 것들을 파악해 볼 예정. 어차피 옷도 맨날 입는 것만 입고 가방도 매번 드는 것만 들고.. 이제는 그냥 할머니 될때까지 가지고 가는 주얼리가 가장 남는 장사겠다 싶음.​​​동료라고 말했지만 테크니컬리 이스트 에이시안 동료구요,,^^ 이렇게 곱창도 먹을 수 있는 사람들과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ㅠㅅㅠ 해외생활 n년차 이제는 한녀 or 아시안녀만 찾는 여미새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스트레이트+양인남자 조합이 왜이렇게 꼴뵈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또 인류애 저하 시즌 찾아옴.​​​레이스에서 세일하길래 티파니 트루 귀걸이 이거 니트 하나 샀다. 픽업해야되는 거 셀프 리마인드.​​​프렌치 토스트도 해먹고.​​뉴꼬까 입고 폴 연습도 가고.​​​​이 날은 런던에서 상원성훈하늬님이 오던 날 ㅠㅠ 감격. 나도 친구랑 시티센터 돌아다닐 수 있다.아침 9시부터 갓생으로 브런치 카페 가서 라떼시키고​​​터키쉬에그도 시키고. 다들 버밍엄의 음식 포션에 놀라워함 ㅋㅋ​​​하지만 버밍엄은 할게 없어서 셀프리지 구경. 몰랐는데 버밍엄에도 티파니 매장이 있어서 지윤언니가 강추한 트루 티 링을 껴봄.나는 내로우 버전 +로즈골드 조합이 찰떡이었다. 백금은 나한텐 좀 중성적인 느낌이라 잘 안어울리더라.​​Home Designer Jewellery Rings Tiffany T True Narrow Ring in Rose Gold Description &ampDetails Tiffany T is an expression of love’s endless potential. Inspired by an archival bracelet from 1975, T is an homage to the 티파니 트루 귀걸이 House’s iconic motif and the spirit of New York, which founder Charles Lewis Tiffany r...가격은 한국이나 영국이나 비슷한데 한국은 택스리펀이 되니까 이번에 한국 들어갈때 살까 고민중. 왼손 검지 기준으로 타이트하게 5.5, 편하게 6이 맞더라. 미래의 나를 위해 기록.​​​그리고 드래곤 디퓨전도 있었다!! 이거 산타크로체 사고 싶었는데 실물로 보니 레드보단 버건디가 더 예쁘더라. 한번 매보고 싶었는데 영국답게 죄다 도난방지줄로 묶어져 있어서 매 볼수가 없음 ㅋ​​​​그리고 또 방탈출을 하게 되는데.. + 오타쿠 포즈까지 완료.​런던에서 했던 것에 비해 되게 허술한 느낌이긴했음. 웃긴 에피소드 하나로 중간에 클루로 사칙연산하는게 있었는데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 합쳐진) 우리는 너무 당연하게도 곱셈, 나눗셈을 먼저 진행해서 계산했는데 자꾸 아니라고 나와서 설마...?하고 사칙연산 법칙 티파니 트루 귀걸이 무시하고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하니 정답이었음ㅋ 이 기본적인 법칙도 모르는 양인들.. 하 어쩌냐..​​​그리고 보드게임 공간에서 스시고 한판 때리고​​​차이나타운에 수타면 누들을 먹으러 감.​​​날도 추워서 우리집으로 백 ㅎ 성훈 냅다 드러누운거 개웃김 ㅠ 저기요 아저씨 집가서 주무시라구요​​​다 쉬었니? 그럼 이제 스시고를 하자.강행군으로 진행된 스시고로 하늬님은 기차시간 직전까지 스시고만 하다 가심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었죠...? ㅎ하늬님 가고도 우리는 미친듯이 밤 11시까지 스시고만 하다가 잠들었다.​​다음날 아침. 일단 아침 먹고.​​​​법원같은 우리집 식탁.​​​​산책갔다 돌아와서 점저 준비. 수육 써는 나.​​​​겉절이, 명이나물에 수육.​​​​다시 티라미수 공장 가동.​​​내가 만들었지만 넘 만났음. 이거는 밤티라미수라 밤 페이스트를 100그람 정도 넣었는데 한 200 넣고 설탕량을 절반으로 줄이면 될 듯.​​​​그리고 또 시작된 트월킹. 연습 안한지 넘 오래됐더니 박자 까먹어서 티파니 트루 귀걸이 이제는 그냥 마운팅하는 개같더라.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야지!​​​​그리고 오늘 점심은 얼려둔 완탕에 청경채 넣어서 완탕슾 끓여서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