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전 소속사 대표 폭로 "성상납 안하는 조건" 계약 가라오케, 근황 인스타 나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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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stin, 작성일25-05-09 06:57 조회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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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의 인스타가라오케 미학 알바니아 3/3 티라나 가라오케이전 이야기:발칸의 미학 알바니아 2/3 티라나 마피아 식당 이전 이야기: 티라나에서 두 번째 점심은 체인 파스타집에서...알바니아 Korça 맥주로 가라오케에서 건배! Restaurant Këmbonët에서 추천받은 노래방인 Julliet Karaoke로 넘어왔다.손님들은 대략 알바니안 70%, 외국인 30% 정도의 비율이었다. 돌아가며 여러 가지 팝송을 부르다가 내가 Vengaboys의 Boom Boom Boom Boom을 부르니 영국인 관광객 무더기가 환호하면서 함께 따라 했다.그러다 Hajredin Pasha를 선두로 알바니안들이 알바니아 노래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알바니아의 전통 곡을 부르는 현지인들과 함께 어깨동무하고 춤추며 즐기는 느낌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밤이 깊어지자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마지막에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알바니아에서의 가라오케 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고,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게 되면 꼭 가라오케 바에 가보아야겠다고 결심할 만큼 좋은 경험이었다.팔로워 11K명, 팔로잉 3,725명, 게시물 262개 - Juliette Cocktail Bar(@juliette_cocktail_bar)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Rruga Pjetër Bogdani 37, Tiranë, 알바니아노래방을 나온 후 알바니안 로컬들과 무더기로 근처 분식집에 가서 케밥을 먹었다. 작은 가게는 우리처럼 절반쯤 술에 취한 사람들로 차 있었다.로컬들과 인스타가라오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케밥을 즐기다 보니, 알바니안들의 친절함과 따뜻한 환대가 느껴졌다. 이야기를 나누는데, 나보고 독일에서 왔냐고 해서 깜짝 놀랐다! 영어에 강한 독일어 악센트가 있다고 하하 ..여하튼 이렇게 늦은 밤에 로컬들과의 교류는 알바니아 여행의 특별한 순간으로 남았다. 나중에 독일이나 한국에 오게 되면 꼭 연락하라고 이야기하며 인스타를 주고받고는 밤을 마무리했다.알바니아의 자툰알바니아 신호등에는 독수리가 있다.늦은 귀가에는 필연적으로 늦은 기상이 따른다. 마지막 날은 알차게 보내야겠기에 아점으로는 간단히 뷔렉만 테이크아웃했다.알바니아의 명품 짝퉁샵. 정말 많다.발칸 미학(2)Qershi 체리주스구름이 잔뜩 낀지라 오히려 덥지 않고 좋았다. 스칸데르베그 광장의 국립 오페라와 어우러져 공산주의 느낌이 뿜뿜.I ♥ tDajti 다지티 / 다이티 산 정상에 올라가려면 곤돌라를 타야 한다. 곤돌라 타는 곳까지 티라나 중심가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갔는데, 버스 승차권은 40레크. 정말 저렴한 가격이다. 버스를 타고 나서 버스 안내원에게 현금을 내고 표를 구입할 수 있다.다지티 곤돌라 익스프레스 Dajti Ekspres Cable Car 가격은 왕복 14유로. 알바니아 물가에 비해 터무니없는 가격이다.운 좋게도 독일 관광객, 그리고 가이드와 한 차에 탑승하게 되어 무료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인스타가라오케 거의 15분 정도 걸리는 먼 거리라 그 가격에 조금 납득하게 되었다. (발칸 최대 길이라고) 하교하는 알바니아 아이들내려서는 많이 볼 것이 있지 않았다. 잔디를 밟지 말라고 일러스트까지 정성스레 그려놓았는데, 막상 잔디는 없었다.경치 구경도 하고 그래도 올라온 김에 더 시간을 보내자 하다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 생각보다 놀이터 이큅먼트들이 좋아서 거의 30분은 놀이터 그네에서 논 것 같다. 배드민턴 치는 알바니안들짓다 만 호텔사쿠란보?곤돌라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알바니안 사람들의 일상이 재미있었다. 알바니아 이미지만큼 가난하지는 않아 신기했다. 티라나 바자르다시 11번 버스를 타고 티라나의 전통시장 역에 내렸다. 계획된 바자르라 별로 볼 것은 없었지만, 반대로 계획된 곳이기는 하다 보니 깔끔하기는 했다.전통시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유명한 로컬 맛집인 Te Pacja 2004가 있다. 올드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곳.메뉴는 벽에도 붙어있고, 메뉴판도 따로 있다. 메뉴 하나하나가 액자에 따로 들어있는 것이 인상 깊은 부분.우리는 Dhallë에 알바니안 전통 고기구이와 Paçe koke라는 알바니안 전통 양 머릿고기 스프를 주문했다. 스프와 안에 들어있는 하얀색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빵과 함께 싹싹 긁어먹었는데, 알고 보니 하얀색 고기가 양 뇌라고 인스타가라오케 한다 하하 ..Rruga Qemal Stafa 55, Tiranë, 알바니아티라나 나마즈자 모스크. 경비원이 국적을 물어 한국이라고 대답하니 기뻐했다.티라나 커피 체인 Mon Cheri에서 신메뉴인 크런치 카카오 주문. 맛있어서 한잔 더 주문했다. (2유로)팔로워 30K명, 팔로잉 188명, 게시물 2,588개 - Mon Chéri Coffee Shop(@monchericoffeeshop)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발칸의 미학(3) @mur.al.art 티라나에는 유독 벽화가 많다.♫악기상 간판♫알바니안 전통 모직 모자 포크 켈레쉬알바니아에서 집 열쇠도 여러 벌 넉넉하게 복사해 갔다. 독일 열쇠는 복사가 되는 종류가 있고 되지 않는 종류가 있는데, 되는 종류를 알바니아에서 복사한 것. 개당 1유로였다. 이 열쇠가게에 3일 동안 3번이나 방문했는데, 첫 번째는 열쇠가 되나 물어보러, 둘째 날은 열쇠 재료를 열쇠공들이 사 왔으니 내 열쇠를 맡기러, 셋째 날은 열쇠를 찾으러이다. 너무 많이 방문했다 보니 열쇠공분들과 친구가 된 느낌도 들었다.천장에 마늘이 매달려있길래 물어보니 알바니아를 비롯하여 그리스나 터키, 불가리아, 남부 이탈리아 등의 지중해 지역에서 가게나 집에 마늘을 걸어두는 이유는 주로 악령을 쫓고, 불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마티아스가 가리키는 것은 무엇일까?열쇠가게 근처에 피쉬 마스터라는 해산물 테이크아웃집이 있어서 두 번이나 인스타가라오케 찾아갔다. 첫 번째 날에는 정어리 튀김을 먹고 싶어 물어보니 아쉽게도 배가 뜨지 못해서 정어리가 들어오지 못했다고. 바로 마늘!여기도 걸려있다.500레크두 번째 찾아간 날에도 여전히 정어리가 들어오지 못했다길래, 오히려 신선한 것이 보장되는 느낌이라 해산물 파스타를 주문했다. 이곳도 이곳 나름대로의 맛으로 진짜 대존맛. 플라스틱 편의점 테이블에 일회용 테이블보를 깔고 먹는 해산물 파스타 맛이 그리 좋았다.팔로워 5,153명, 팔로잉 4,609명, 게시물 604개 - Leonard S....(@peshk_i_fresket_nardi)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마티아스를 위해 스낵바를 방문했다. 나는 살렙 주문. 알바니아의 살렙(Salep)은 오르키드 뿌리 가루로 만든 전통 음료로 주로 우유와 섞어 따뜻하게 마시며, 겨울철에 인기가 많다. 그래서 내가 30도의 여름밤에 살렙을 주문하니 종업원이 진심이냐는 듯 여러 번 되물어보았다.마티아스가 주문한 것은 안티파스티와 Korça 맥주. 확실히 전날 레스토랑에서의 안티파스티와는 다른 모양새이다. 가격도 절반, 퀄리티도 절반.참고로 메뉴판에는 이렇게 사진이 찍혀 있었다! 완전 다름다른 알바니아인들은 삼삼오오 물을 마시고 있었다. 왜 스낵바까지 와서 물을 마시는지 모를이다.돌아오는 길 약국과 슈퍼에서 털어온 것들은 감기약과 이부프로펜, 모기 물렸을 때 바르는 연고, 메론껌, 립밤 보로탈코 인스타가라오케 비누, 파스, 그리고 수흐크이다. Suxhuk(수흐크)는 설탕으로 만든 알바니아의 전통 디저트로, 주로 설탕 시럽에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를 혼합해 끈적이고 쫄깃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바셀린 짝퉁인 Vaseina 립밤이다. 바셀린과 정말 똑같이 생겼고, 향도 똑같다. 알바니아에는 짭이 너무 많다.다음날은 공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빡빡했다. 티라나에 도착한 날 가고 싶었지만 현금이 없어서 식사하지 못했던 해산물 식당이 있었는데, 마지막 날이라 아침부터 찾아갔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직 해산물이 입고되지 못하여 아직 영업 개시를 하지 않았다고 ..일단은 알았다고 하고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복사집을 발견했다. 위즈에어측에서 표를 꼭 인쇄해오라고 한 터라 인쇄할 수 있는 곳에 가야 했는데, 정말 우연히 눈에 띈 것이다.Bulevardi Zogu I, Tiranë 1057 알바니아PDF 파일을 왓츠앱으로 바로 보내주면 된다고 해서 30초도 되지 않아 인쇄 해결. 심지어 흑백 인쇄라고 무료로 해주셨다! 감동에 또 감동.고맙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다 보니 복사가게 아저씨와 잡담을 조금 하게 되었다. 그래서 궁금했던 알바니아 티라나에 새로 설립될 수피 무슬림 베크타시 미크로 국가 / Bektashi Republic에 대하여 물어보니, 이 국가는 베크타시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공간으로, 종교적 인스타가라오케 자치권을 가지며, 신자들이 기도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소로 기능할 예정이라는 명목이기는 하지만 자기는 그저 탈세를 위한 알바니아의 꼼수라고 본다고 한다. 실제로 건립이 시작되거나 건설된 것은 없어서, 아직까지는 가도 볼 것이 없다고.복사집에서 나오니 해산물 식당 앞에 해산물 수레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게 주인이 미소 지으며 영업을 시작했다길래, 마지막 식사로 또다시 해산물 파스타를 주문했다. Azzurro Fresh Fish역시나 존맛이었읍니다 .. 맛없는 해산물 파스타가 100만 원쯤 하는 독일에 돌아가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걱정되는 맛이었다.알바니아 1001 Bull zogu i pare prane maternitetit Tirana알바니아의 200레크 화폐는 부분적으로 투명하다!그런데 갑자기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여 공항버스 대신 택시를 타고 가기로 급변경. 급한 대로 택시 앱을 다운받았는데 너무 장대비가 와서 그런지 택시는 잡히지 않고, 공항에 도착해야 할 시간은 촉박해서 발을 동동거리니 식당 주인분께서 콜택시를 불러주셨다. 가격 흥정도 미리 해주심. 정말 너무 감사해서 식당을 나올 때 악수를 하고 고맙다고 말씀드렸다.알바니아 노래를 들으며 공항으로 갔다. 알바니아에는 비싼 차가 도로에 정말 많은데, 지바겐은 발에 채는 수준이고 롤스로이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인스타가라오케 이유를 기사분께 물어보니, 알바니안들은 차를 정말 사랑해서 집 대신 차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한다. 친절한 기사분 덕분에 늦지 않게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미터기에는 1900레크가 적혀 있었지만, 원래 흥정된 가격인 1100레크만 달라고 하셔서 고마웠다. 그렇게 알바니안 문양으로 꾸며진 공항에 도착하니 벌써 알바니아를 떠난다는 생각에 슬퍼졌다.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티라나 공항에서도 EU와 한국 일본 미국 등등은 따로 자동출입국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 막상 알바니안들은 세월아 네월아 여권 검사를 기다려야 했다. 남은 돈 탈탈 털어서 물 구매. 연착되어서 목이 정말 말랐는데, 물을 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택시 기사분께서 조금이라도 더 돈을 요구했으면 물을 사지 못할 뻔했다!I lek you!그렇게 함부르크 공항에 도착. 여권 검사를 하는데 내 앞에 있던 알바니안들이 범죄 경력이 있거나 만료된 비자를 가지고 있어서 경찰이 오는 등 여러 가지 볼거리를 만들어 주었다.알바니아 여행은 정말 재미있었고 해산물도 맛있었으며, 모두들 친절하고 영어도 잘 통했다. 단 한 번의 니하오 칭챙총 인종차별도 없던 최고의 경험이었다. 그저 표가 저렴해서 구매했던 비행기표이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 어이없을 정도로 좋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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