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품레플사이트 H&K MP5 에어소프트건을 검색해보면 거의 90%가 MP5 GBB를 찾아준다요즘 같이 날씨가 따뜻한 시기엔? 가스 효율도 좋은지라 gbb 라이플이나 핸드건 쓰기엔 최적인 시기다. 그래도 핸드건 빼고 메인 웨펀은 당연히 전동건이쥐 하며 혼자 과거에 취해 살고 있는 이가 있으니 H&K MP5 시리즈... 어쩌다보니 내가 2차 대전 장비 다음으로 좋아하는 총인데... 그래서일까? 나도 모르게 마루이 기반 MP5 전동건이 벌써 3자루나 있다... 그런데도오늘의 주인공은 몇해 전 동호회 동생이 중고로 구입했다며 보여준 그녀석은 바로 맥풀 옵션으로 치장한 스틸 바디의 VFC MP5.손바닥의 촉감을 통해 그냥 내 머리 한구석에 각인이 되어 버렸다. 이후 벼룩시장에 잠복 하면서 여러 중고 장비를 보았지만 중고에 30장 이상은 절대 쓰지 않는다는 나의 신념으로 구입 기회를 여러번놓쳤고 그렇게 시간이 흘렸는데... 그러던 중 명품레플사이트 이번 주 목욜, 퇴근하고 샤워 전 변기에 앉아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매일 들여다 보는 벼룩 장터를 보던 중... 아래 사진에 이 녀석을 보고는 바로 연락을 해버렸다항상 벼룩시장에서 맘에 드는 물건이 있음 적어도 2~3일은 지켜보는 나이기엔 이건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본능처럼 나를 움직인거 같다 이제는 현 주인이 나이기에 사진을 막 가져다 왔다. 핸드가드가 없는 상태 였지만 제시한 가격에 대비하여 깊은 상처나 파손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아 10분 이내로 결심을 한 거 같다. ​디테일을 보여 주기 위한 근접샷도 보았지만 일단 오래전에 내 손으로 느꼈던 VFC제 MP5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서 바로 쿨거래 하고 택배 기다리고 있다가... 이 녀석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니 최근에는 스틸 소재가 아니고 메탈 소재로 출시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명품레플사이트 중고가도 그렇고 이거 내가 메탈 바디를 줍한것인가 조금 낙담을 했지만... ​억수 같이 쏟아지는 비를 뚫고 택배 기사님이 가져다 준 그 녀석. 오자마자 증명사진 하나 찍어야 하는데 이녀석의 속을 너무 알고 싶은 맘에 후다닥 분해해서 한 컷, 나의 걱정과는 달리 메탈바디가 아니라 스틸바디였고 아래 사진부터는 스틸파트 확인 샷 임​장전레버가 있는 장전튜브는 당연히 스틸바디, 장전레버는 메탈, 리시버 강도로는 HK스냅을 막 해도 될거 같은데 바디가 문제가 아니라 장전레버가 부러질거 같아서 맘 놓고 하지는 못 할 듯...​매거진 캐치 앞에 있는 슬링고리도 당연히 스틸이고 고리를 고정하는 것도 일반적인 마루이 기반 MP5에는 볼트 고정 하는 것에 반하여 리벳으로 처리하여 리얼리티를 높이고 있다.​당연히 리시버 자체는 스틸 소재. 중고에 맞게 곳곳에 색이 까진 곳도, 접착제 흔적도 남아있지만 명품레플사이트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꿀매 인거 인정!​당연 반대쪽도 스틸 재질이고 우마렉스 정식 라이센스인 관계로 음각 각인이 눈에 들어온다. 스틸 프레스로 만들어서 그런지 각 부에 형태나 돌기들이 더욱 리얼하게 보인다.​색상은 살짝 촌스러운 광색 소재 검정색 이라고 하면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다. 항상 사진으로 보는 실물 느낌이 강하게 드는 색상이다. ​ 저 얇실한 리시버 두께를 보라... 아연 같은 메탈 소재면 저렇게 얇게 못하지...​프론트 사이트가 결합되는... 즉 밖으로 노출이 되지 않는 저런 부품도 스틸 소재이다. 코킹큐브와 리시버는 용접으로 결합되어 아주 단단한 느낌을 주고 깔끔한 마루이 MP5를 보다 이녀석을 대하면 디테일이 다소 뭉개진 듯한 인상을 받지만 플라스틱 사출물과는 다른 강력한 그 놈 느낌이 있다.​조금 실망이었단 탄피 배출구 커버,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스틸 소재인거 까지는 명품레플사이트 좋았는데.. HK사 특유에 노리쇠 용접 표현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MP5A5의 가장 큰 특징인 슬라이드 스톡 중 리시버 삽입부, 당연히 스틸파츠이고 2개의 파츠로 나눠져 있다. ​육각 볼트가 박혀 있는 원 내부에 슬라이드를 고정하는 파츠와 스프링 등이 들어 있다 .​나름 VFC제가 외관 재현도가 좋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마루이 기반 MP5A5의 슬라이드부가 얼마나 완구처럼 디테일을 단순화 했는지 알 수 있는 부품이다 . 얇쌍한 두개의 슬라이드 스톡은 낭창거려서 내구성 걱정을 하고 했었는데 VFC는 실물의 그것을 잘 재현 한거 같아 만족감이 높다. ​마루이 기반 MP5A5에서는 그냥 구멍 두개에 ㄷ자 철사를 끼워 맞추는 식이었는데 스틸에다가 용접으로 퐉!​슬라이드 고정부 파츠도 다 메탈 재질 인줄 알았는데 보라색 파츠는 스틸제...​소음기를 달 수 있겠끔 나사선이 새겨진 MP5 특유의 총구 명품레플사이트 파츠도 스틸제... 도색이 아닌 착색이 되어 있는 듯 하다​당연히 바디 핀, 스톡 핀, 핸드가드 핀 모두 다 스틸 소재​프론트 사이트 마개 파츠도 스틸 소재로 자석이 철썩...​당연히 리어사이트도 자석이 철썩​다들 알다시피 MP5는 탄창 캐치가 2개 존재하는데 AK처럼 탄창 뒤에 레버를 눌러서 빼는 방식과 일반적인 M4 같은 누름 버튼 같은 방식이 있는데 레버는 스틸 소재, 누름 버튼은 일반적인 메탈 소재 였다. ​앞에서 언급한 탄피배출구 커버... 스틸 소재 인거까진 좋았는데...​모터그립 하부 마개의 경우 가운데 모터 피치 조절 나사만 스틸제... ​아쉽게 프론트 사이트는 메탈 소재로 자석이 붙지 않지만 원형 링 내부에 사이트와 고정 핀 경우는 스틸 소재​마루이 방식 MP5의 경우 양방향 셀렉터를 기어박스를 관통하는 방식을 쓰는데 반하여(물론 차세대 MP5는 다를수도) VFC의 경우 톱니를 명품레플사이트 이용한 동시 작동 방식을 쓰고 있다. 이 방식이 조립하는데 아주 편리하고 셀렉터에 무두볼트 구멍 같은게 안 보여서 더 좋다. ​당연히 스틸 소재의 탄창, 살짝 부르딩딩한 표면이 맘에 든다. 200발 연사탄창으로 일반적인 마루이 카피 탄창도 호환이 된다고 하니 추가로 살 필요는 없을 듯... ​일단 핸드가드가 없는지라 이것저것 알아 보다 첨에는 맥풀 정품 핸드가드를 꽂아 줄까 하다가 UTG PRO MP5 핸드가드라는 녀석을 보게 되었고 실물이 40만원 초반 국내에서도 판매하고 있고 대만 5KU라는 레플 업체가 10만원 초반에 판매하고 있던데... 고민이다... 한번 시작하면 이게 끝은 아닌거 같은데... ​일단 이녀석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찾아 봤는데출시 된 지 오래된 놈이라서 그런가 이상하게 정보가 없었다.구글 검사하니 16~17년 정도에 런칭이 된 듯하기도하고 더 이전인거 같기도 하구그외 이래저래 명품레플사이트 얻어 걸린 정보라는 것이 기계식 3점사 고장이 많다는거...특이한 점사 시스템으로 인하여 트리거 압이 조금 높다는거... 기박을 열었을때 기어들 와셔 세팅을 다시 해 주어야 된다는 거...이정도...그 문제의 점사 시스템도 외국의 어느 유투버가 올린 작동 원리를 보았는데 내가 봐도 고장이 많겠구나 싶더만... 암튼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이녀석도 껍데기든 알맹이든 조금씩 업글이 될거지만몇 십년을 마루이 전동건 기반 MP5시리즈만 만져본 입장에서외관으로는 이 녀석이 결정판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에어소프트건이라는게이쁘기만 하다고 다 좋은 건 아닌지라얼마나 비비탄을 잘 날려주나도 중요한 요인이기에 얼마의 시간 동안은 이 녀석의 심장을 좀 쭈물러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중제 수정탄 MPX도 작업 중인데... 이 녀석도 비비탄 컨버젼 고민 중이라 시간이 좀 걸릴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