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레플사이트 레플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질러봤다. 이번 쇼핑은 100% 만족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써보고 후기 남겨야겠다 싶어서 블로그에 기록해본다. 혹시 나처럼 레플에서 생활용품이나 잡화를 찾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일단 택배 박스를 열자마자 반겨준 건 빗 두 개. 분명 하나만 주문한 거 레플사이트 같은데 왜 두 개? 그래도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았다. 연보라색 빗은 깃털처럼 가볍고, 나무 느낌 나는 건 짱짱한데 무겁지 않아서 번갈아 쓰기 딱 좋았다. 이건 완전 만족.​다음은 치아 관리 세트. 여행 앞두고 급하게 산 건데, 딱 여행용으로 적당했다. 핑크색 디자인도 예쁘고, 레플사이트 칫솔부터 혀클리너까지 다 들어있어서 구성도 만족. 작고 귀여운 데다가 실용성까지 있어서 이건 재구매 의사 있음!​귀후비개 세트는 그냥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샀는데, 이것도 잘 산 듯. 다양한 모양이라 상황 따라 골라 쓰기 좋고, 파우치에 쏙 들어가서 들고 다니기도 편하다. 레플사이트 디자인도 귀여워서 더 좋았다.​그리고 이어버드 청소 펜. 이건 정말 신박해서 사봤는데, 진짜 버즈 청소에 유용했다. 위아래가 열리면서 청소 도구가 쏙쏙 나오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완전 만족템! 이어폰 자주 쓰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다.​그다음은 캐리어 바퀴 커버. 이건 약간 반반… 생각보다 레플사이트 뻑뻑한 느낌도 있고, 단일 휠에는 안 맞는 구조라 살짝 당황했다. 여행 가서 실제로 써봐야 정확한 평이 가능할 듯!​그리고 하트 키링 후크 악세사리! 생각보다 커서 당황했는데, 막상 아이패드에 달아보니 존재감 있고 키링 여러 개 달 수 있어서 실용적이었다. 디자인도 귀여워서 은근히 레플사이트 마음에 든다.​다음은 네일 클리퍼(손톱깎이). 패키지가 이상하게 와서 당황했지만, 다행히 뒷면에 붙이는 접착 패드가 있었다. 근데 크기가 정말 작아서 실용성보단 그냥 귀여운 소품 느낌. 여행용으로나 쓸 듯.​그리고… 이제부터는 망한 템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