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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용문동 서가네 추어탕 / 월평동 먹쇠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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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iley 작성일25-05-10 13:39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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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먹쇠 종로구 종로 297-3동대문역 1번 출구 바로 앞 골목 안쪽에 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신 맛있는 갈비냄새를 피우는 ​​​40여년 노포 먹쇠갈비 먹쇠집이 있다. 원래는 작은 마당이 있었을거 같은 한옥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사용 중이라 오래된 나무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유리문이 하나 더 나오고 ​​​유리문 바로 먹쇠 앞에 이렇게 4인용 테이블이 3개 있고 앞쪽에 주방, 양 옆으로 좌식테이블이 여러개 있어서 좌식 테이블은 단체로 이용도 가능한 구조 ㅎ ​여기 추천해준 지인이 기억도 안나는 어릴 때 부터 다녔다고 하더니 가게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보이지만 왠지 시골 할머니 댁 온거 같고 푸근하니 먹쇠 좋더라 ​​동대문 노포 맛집 '먹쇠집 먹쇠갈비'메뉴판 소갈비, 돼지갈비에 삼겹살과 불고기도 있고 식사메뉴로 갈비탕과 육개장, 냉면, 공기밥과 음주류 끝! ​​​소갈비도 많이 드시지만 난 쌈빡한 돼지고기 파라서 ㅋㅋㅋ 돼지갈비 2인분 주문! 주문하고 나면 빠르게 불이 들어오고 불판이 달궈지면 갈비 척척~ 올려서 ​​​셀프 굽굽~ 하고 먹쇠 있으면 ​​​친절한 직원분이나 사장님이 빠르게 상을 차려주시는데 이 집 특이하게 아주 오래 전 부터 ​​고기를 주문하면 양념 도라지와 양념게장을 주더라. 요즘에야 특이한 컨셉의 가게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나온다지만 40여년이 넘은 노포가 도라지와 양념게장이라..ㅎㅎㅎ양념게장은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일단 고기 굽는 동안 공기밥 시켜서 먹쇠 흰쌀밥에 양념게장 올려서 드시길!! ​​아무튼 요렇게 푸짐한 한상차림에 ​​​기본으로 나오는 이 국!!! 멸치 육수 베이스 된장국에 콩나물, 김치 등등 해서 끓여냈는데 희한하게 약간 선지해장국 맛이 나는...ㅋㅋ 암튼 이 국물 구수하고 칼칼하니 맛있어서~ ​​​공기밥 하나 시켜서 ​​​요렇게 척척 말아서 속 좀 채워주고 ㅋㅋㅋㅋㅋㅋ이거 먹쇠 진짜 너무 맛있음 ㅋㅋㅋㅋ​​​그 사이 일행이 잘 구워놓은 갈비 한점 냠~ 굽기 정도가 이븐하니 딱 좋으니 갈비 냠냠~ 소주 냠냠~​​​먹쇠갈비는 찬으로 나오는 새콤달콤한 무생채에 알싸한 파무침해서 요렇게 싸먹는게 제일 맛있는 듯 ​먹다보니 갈비 2인분 순삭하고 ​​고기 떨어지기 전에 갈비 1인분 추가!!!! 불판도 먹쇠 중간 중간 친절하게 바꿔주셔서 맛있는 갈비 먹다가 ​​마지막 고기 구울 때 양념도라지랑 양념게장 올려주고 타지않게 은은한 불에 불 뺄 때 까지 구워주면​​​향긋한 도라지구이​​양념게장 안먹는 사람도 잘 먹는 양념게장구이까지 맛있게 먹어도​​​54,000원 밖에 안나오는 이 혜자로움!!오랜 된 주문 확인서 수기로 확인해서 계산해주시는 사장님 ㅎㅎ​1대 먹쇠 사장님도 가끔 나오시는데 이제는 아드님이 2대 사장님으로 운영 중이시고 3대, 4대 까지 동대문 창신 시장 골목을 밝혀주시길​[동대문역 창신동 맛집 '먹쇠집'] (지도 검색은 '먹쇠집'간판은 '먹쇠갈비')위치 : 서울 종로구 종로 297-3연락처 : 영업시간화~일 : 12시~22시 매주 월요일 휴무 기타 소주 4천원양념게장, 도라지는 마지막 불판에 먹쇠 굽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