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립토허브 어이가 없는 건, 연구실 홈페이지에서 이 논문만 싹 지웠다는 것. ------------------------------------------------



'조국 딸 인턴' 공주대 교수…'논문' 아니라더니 본인 연구성과엔 올려기사입력 2019.08.27. 오전 11:44 최종수정 2019.08.27. 오후 7:19 기사원문 스크랩 27486요약봇글자 크기 변경하기K 공주대 생명과학과 교수 "논문 아냐…증빙하기에 웃긴 자료"최종 보고서에 조모씨 이름 올린 초록 '국외 논문(학술지)'으로 보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현대적선빌딩으로 출근하기 위해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2019.8.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남도영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이 한영외고 재학 중 공주대에서 인턴을 하고 국제학술대회 발표초록에 제3저자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당시 지도교수인 K 공주대 크립토허브 생명과학과 교수가 "그것은 논문이 아니다"라고 27일 해명했다.​그러나 ;의 확인 결과, K교수는 조 후부자의 딸 조모씨가 제3저자로 이름을 올린 '발표초록'을 정부 과제 최종 보고서 실적 보고에 '국외논문(학술지) SCI급'으로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K교수가 조모씨의 '논문 저자 이름 얹기'에 대해 해명하면서 "논문 수준이 아니다"고 발언하면서 정작 본인은 정부 연구성과로 올린 것.​K 교수는 이날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일단 그건 논문이 아니다"라면서 "한 페이지 4분의 1쪽짜리가 제목과 간단한 요약 정보만 있고 발표자만 있는 것들은 초록이라고 해서 학회 발표장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어떤 내용인지 간단히 이해할 정도로만 적어놓고 발표할 내용을 요약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생물학 분야에 연구하는 사람들을 백 명을 잡고 물어도 그건 크립토허브 논문이라고 안 본다"면서 "4분의 1페이지의 절반이니 그게 인터넷에서 검색이 되니까 제목만, 그리고 저널명이 뜬다. 그걸 인쇄해서 사람들에게 증빙자료로 보여주면 얼마나 웃겠나"라고 반문했다.​조모씨는 2009년 3월부터 8월까지 K교수 연구실에서 인턴을 했고 그 해 일본 동경에서 열린 국제조류학회 공동 발표자로 나섰다. 당시 발표 논문초록에 조모씨는 제3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발표 논문은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일반사업인 '극지산 조류의 방사선 적응 기제 규명 및 응용 연구'(중견연구자지원)로 수행됐다.​이 사업을 마친 후 K교수는 사업평가를 위한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때 조모씨의 이름이 올라간 '논문초록'을 '국외논문(학술지) SCI급'으로 보고했다. 조씨의 이름이 포함된 문제의 '논문초록'을 논문 성과로 결과보고서에 올린 것이다. 이외에도 짧은 분량의 논문초록을 성과로 보고한 게 12개에 달했다. 크립토허브 K교수가 조모씨가 제3저자로 이름이 올린 '논문초록'이 '논문'이 아니라는 해명과 모순된 행보다.​만약 논문 초록이 '국외논문(학술지) SCI급'이 아님에도 그렇게 정부에 보고했거나, 이번 조모씨의 논문에 대한 해명에 나서다 사실과 다른 얘기를 했을 수 있는 상황이다.​이날 K씨는 "논문이면 제가 보관을 했을 텐데 학회가 끝나면 초록은 대개 버리니까 인터넷으로 검색이 된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됐다"면서 "학회만 그걸 인터넷에 띄어놓았고 제목까지 여덟 줄짜리"라고 말했다.​이어 "일본 학회 조모씨에게 우리가 경비도 대줄 수 없고 바빠서 챙겨 줄 수 없으니 보호자와 함께 와야한다고 말했고 현장에서도 포스터 앞에 누군가는 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 자리를 비울 때 대신하는 그런 역할을 한 것이지 특혜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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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공주대 교수가 조모씨의 이름이 3저자로 담긴 논문 초록을 정부에 보고한 모습.© 뉴스1​​​▶ [ 크립토허브 ] ▶ [ 해피펫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기자 프로필



최소망 기자구독자 780 응원수 754 이인영, 오늘부터 유럽 순방…남북관계 돌파 해법 찾을까 北 김여정 담화 사흘만에 미사일 도발…통신연락선은 '무응답'(종합)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좋아요3훈훈해요0슬퍼요3화나요265후속기사 원해요3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72 보내기뉴스1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조국 힘내세요"…실시간 검색어 1위 오른 이유서울대 들이닥친 검찰…"조국 딸 장학금 자료 어디 있나"모친 시신 3년 방치…다른 방에서 생활한 딸조경태 "양파는 까면 끝이 크립토허브 보이는데…그 분은 안 보여"홍준표, 조국 청문회 합의에 "지은죄 많아 침대축구 하나"뉴스1 기사제공뉴스1 기사목록인쇄스크랩댓글 정렬 옵션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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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fh****그럼 저자는 논문이 아니라고 크립토허브 하는데 왜 입학사정관은 논문으로 읽냐고? 그럼 사기친 거네! 그럼 사기죄여!2019.08.27. 12:07답글3공감/비공감1352



hahw****초록인 것은 맞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초록이라고도 하고 논문이라고도 했네. 초록이라 하고 싶을 때는 초록이라 하고 논문이라 하고 싶을 때는 논문이라 하고. 이런 식이니 다들 당신 말과 조*의 말을 안 믿어 주는 것이다.2019.08.27. 12:37답글1공감/비공감380ky04****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2019.08.27. 14:24답글3



bigh****그냥 돈빼먹는거는 지애비나 딸이나 똑같네 방학때 일도안하고 월급충하더니2019.08.27. 12:04답글공감/비공감303



gogo****좌빨에 발담근넘들은 입만열면 거짖, 지리산 빨지산토벌하시던 아버님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 그넘들은 아무리 고문하고 협박해도 죽는 그시간까지 거짖말한다고2019.08.27. 12:27답글공감/비공감251



qjtj****교수란 인간이 권력자에게 빌붙어서 영달이나 꾀하려고 하는 수작이 눈에 보이네. 이놈 아주 야비한 놈이다. 압수수색 후 이번 사태에 구속 크립토허브 제 1호감이네. 특검으로 가면 교수직 박탈에 영구 제명감이다.2019.08.27. 12:44답글공감/비공감80alzz****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2019.10.31. 07:03



redv****논문도 아닌것을.논문으로 써먹는 사기꾼들 처벌받아야겠죠?2019.08.27. 12:38답글공감/비공감60



sw30****요즘은 교수라기 보다는 비지니스 맨이라고 해야 할 듯...2019.08.27. 12:00답글공감/비공감61



jin1****언행불일치인간을 가장혐오하는 사람이다. 말한대로 살수는 없다하더라도,비슷하게는 살았어야하지않나.자식일엔 너무나도 주관적이기만 했고,가족의 부귀영달에만 초점을 맞추며,온갖 듣기좋은 소리는 혼자 다한듯하디. 누구나 그렃게 하긴 쉽다. 부메랑이든 짱돌이든 나같은 멘탈의 소유자는 이해하기 힘들다. 이렃게까지 법무장관이 최대의 목표였나? 조국씨가 그정도밖엔 안되는 스케일의 소유자인가. 개쪽팔림을 수일째 당하고있는데, 안쓰럽기까지하다. 그냥.저 내려놏겠습니다. 하기도 용기가 없어진건가 저높은 곳에서 못내려놏게 하나 아. 그이름 듵기도 짜증.2019.08.27. 12:55답글공감/비공감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