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브리즈인에보 드디어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에 입문했어요그동안 정말 다양한 커피머신들이 저희 집을 거쳐 갔는데요커피 맛과 편한 걸로 따지자면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이 최고인 거 같아요단, 가격은 제일 비싸죠 ㅋㅋ​​​​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저는 마그니피카 에보라떼 모델을 사용 중이에요직관적인 터치스크린이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다양한 라떼 메뉴도 손쉽게 제조가 가능하여 에보라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매일 아침 신랑 출근 길마다 브리즈인에보 커피 한 잔씩 테이크아웃 해 주는 것이 즐거움이기도 하지만사실 귀찮은 날도 여러 번이었거든요 요즘은 신랑이 알아서 커피를 챙겨 나가니 너무 좋아요신랑도 드롱기 에보라떼는 정말 잘 샀다고 칭찬하네요쉿!! 가격은 비밀이에욧!!​​​​​주말 아침이면 신랑과 산책 한 바퀴 돌고 근처 M* 커피에 방문해서 대기 줄 기다렸다가 커피를 사 오곤 했는데 이제 그럴 필요 없이 나만의 홈 카페에서 편하게 커피를 브리즈인에보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우리 집 커피가 더 맛있는데…’​‘뭐가 문제야, 힘들게 들고 다니지 말고 집 가서 맛있는 커피 마시자!!’​​​​​​드롱기 에보라떼 사용은 정말 간단해요먼저 전원 버튼을 켜면 세척과 예열이 시작됩니다물탱크는 1.8L로 넉넉해서 하루 종일 사용해도 부족하지 않아요연수 필터가 있지만 저는 필터관리가 번거로울 듯하여 정수물을 사용해요그리고 3개월에 한 번씩 전용 석회질 세척제를 넣고 청소해 줘요​​​​상단 뒷부분에는 2개의 브리즈인에보 원두 컨테이너가 있어서홀빈을 넣을 수도 있고 분쇄된 원두가루를 넣을 수도 있어요 ​​​​드롱기 에보라떼를 장만하고 나니 요즘은 나에게 딱 맞는 원두가 어떤 게 있을까 원두 고르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낸답니다​​​​더치핑크 원두가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신선해서 종류별로 200g씩 작은 용량으로 주문해서 골고루 맛을 보고 있는데요저는 브라질이 취향에 잘 맞더라고요홀빈은 넉넉하게 미리 주문해두고 먹기보단나의 커피 마시는 양을 잘 브리즈인에보 고려하여 적은 용량으로 정기적으로 주문해야 제대로 신선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어요​​​​내장형 원두 그라인더는 13단계로 굵기 조절이 가능해요일반적으로 분쇄도 5-6 정도를 권장합니다​​​​깜빡깜빡 예열이 끝나면 원하는 버튼을 눌러주세요직관적 컬러 터치패드!!단 한 번의 터치로 7가지 홈 카페 메뉴가 가능한데아무래도 에스프레소 버튼을 주로 사용하죠​​​​유리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물 한잔 넣고에스프레소 버튼 누르면 아이스 아메리카노!!진하게 마시고 싶을 땐 에스프레소 브리즈인에보 x2 샷도 한번에 되요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에 에스프레소 1샷 진하게 넣어주면 아포가토 완성!!​​​​원두 진하기 조절도 3단계로 되고 x2도 되고분쇄 원두 양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요​​​​밀크카라페와 온수 노즐 두 가지로 사용이 가능한데 저는 바로 옆에 정수기가 있어서 밀크카라페를 부착하여 사용하고 있어요눈금이 있어서 정량을 맞추기 쉽고 우유, 두유, 아몬드 브리즈, 오틀리 다 스팀이 되더라고요남은 우유는 밀크카라페 통째로 브리즈인에보 분리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니 편하고요스팀노즐은 세척 버튼으로 쉽게 자동 세척이 돼요​​​​커피 찌꺼기 통이 가득 차면 알림이 뜨는데요그럼 드립 트레이와 커피 찌꺼기 통을 분리하여드립 트레이에 물을 버리고 세척해 주고커피 찌꺼기는 휴지통에 버리고 한번 헹궈줘요커피 찌꺼기를 바로 싱크대에 버리면 배관이 막힐 수 있으니 휴지통에 버려주세요저는 물로 헹구지 않고 커피 브러시로 털어내기도 해요​​​​전원을 끈 상태로 물탱크를 제거하고 내부 브리즈인에보 커버를 열면 커피 추출구가 있어요커피 추출구는 일주일에 한번? 한 달에 2-3번 정도 물로 가볍게 세척해 주기만 하면 돼요​​​​제가 드롱기 마그니피카 에보라떼 전자동 커피 머신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아메리카노든 라떼든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늘 신선하고 고소한 커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커피 맛에 상당히 만족스럽단 거예요청소방법도 정말 간단해서 위생적으로 관리하기도 정말 편하고요플라스틱 배출물이 나오지 않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답니다​​​